베네수엘라 대통령, 국영은행에 페트로 거래 활성화 지시
대추나무사람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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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13:40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국영은행 방코 베네수엘라(Banco de Venezuela)에 페트로 거래 창구를 열 것을 지시했다.
베네수엘라 기획재정부는 4일(현지시간) 마두로 대통령이 ‘790개가 넘는 방코 베네수엘라에서 페트로 거래 데스크를 열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지시는 방코 베네수엘라 국영화 10주년을 기념한 자리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 2009년 산탄데르 그룹으로부터 이 은행을 매수해 국영화 한 바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또 100만 명이 넘는 젊은이들에게 암호화폐 지갑을 나눠주기로 한 결정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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