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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특화 채굴기 개발 소식에 하드포크 논의 '시동

M 우진아윤아빠 0 0

세계 최대 채굴업체 비트메인, 이더리움 특화 ASIC 기반 채굴기 개발
월등한 계산속도 '51% 공격' 문제 일으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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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채굴에 특화된 신형 반도체 칩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이더리움 하드포크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채굴 속도가 대폭 개선된 신형 채굴기 도입에 대비해 해시 알고리즘의 난이도를 올려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ETH뉴스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채굴 속도를 늦추기 위해 하드포크를 통한 해시 알고리즘 개선을 논의 중이라 보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앞서 지난달 29일 세계 최대 채굴업체 비트메인이 이더리움 채굴에 특화된 주문형 반도체(ASIC)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서 비롯됐다. 이더리움 개발자 파이퍼 미리암은 이더리움 개선제안서(EIP)를 공개하며 “(ASIC 개발에 대응하지 않고)우리가 어느 쪽이 더 위험한지 알게 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알고리즘을 변형했을 때의 위험과 ASIC으로 인한 채굴 중앙화 위험 양쪽에 모두 노출된다”고 말했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서둘러 대응하는 이유는 계산속도가 월등히 빠른 신형 채굴기가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는 ‘51% 공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은 POW(작업증명) 채굴방식을 채택했다. 모든 참여자가 해시값을 계산해 가장 먼저 계산한 사람에게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따라서 계산속도가 빠른 노드일수록 블록이 추가되는 속도가 빠르며 가장 긴 블록을 갖게 된다. ‘51% 공격’이란 계산능력이 뛰어나 전체 지분을 절반 넘게 차지한 노드가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 

비트메인이 개발한 ASIC은 기존 채굴기들을 무용지물로 만들 정도로 계산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트메인이 모네로 채굴에 특화된 ASIC 기반 채굴기 ‘앤트 마이너 엑스3’를 공개하자 모네로 측은 채굴 알고리즘을 변경한다는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기사내용보기] http://decenter.sedaily.com/NewsView/1RY3NILB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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