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유력 애널리스트 콜라스, 비트코인 투자에 부정적 의견
(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유력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공동 창업자인 닉 콜라스는 4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소위 잘나가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여부를 묻는다면 답은 한마디로 “노”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4일 기준으로 불과 한달 사이 6000달러에서 9700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2만달러를 기록했었다고 지적하고, 12월 당시의 비트코인 선물상품 가격과 투자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