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스톡 패트리 번, 소매부분 매각하고 암호화폐에 더욱 집중
오버스톡(Overstock)이 자신의 전통적인 분야인 소매업을 떠나 블록체인 플랫폼인 티제로(TZero)에서 올인하고 있다. 이 소식은 며칠 전 패트릭 번(Patrick Byrne)이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보도했다. 오버스톡(Overstock)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주요 소매점 중 하나였다.
대형 유통회사인 오버스톡은 암호화폐로 완벽한 이전을 하기로 결정했다. 비록 이 회사는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 통화를 지원했지만, 현재는 암호화폐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다. 시장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고 유동적으로 만들기 위한 티제로(TZero) 프로젝트에 집중하려는 의도이다.
번(Byrne)에 따르면, 티제로(TZero)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번(Byrne)이 오버스톡(Overstock)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집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매각에는 소매업 부문과 월드스톡(Worldstock)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은 2019년 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사업체 인수 의향이 있는 잠재적 구매자나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몇 달 동안, 오버스톡(Overstock)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것은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와 관련이 있다.
월마트나 아마존이 오버스톡(Overstock)의 소매부문을 구매할지는 흥미로운 일이다. 이들 두 회사는 현재 암호화폐 지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오버스톡(Overstock)을 관리하고 암호화폐를 수용한다면, 우리는 머지 않아 새로운 회사들이 암호화폐를 받아들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출처
https://www.coinpress.co.kr/2018/11/28/1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