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의 아슬래니언, “블록체인 모범사례는 리플”
반지하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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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10:29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핀테크 및
암호화폐 총괄인 헨리 아슬래니언(Henri Arslanian)이 최근 “2019년에는 대형 투자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할 뿐만 아니라 많은 흥미로운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가 보도했다.
아슬래니언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대형은행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는데 그쳤지만,
내년에는 대형은행과 암호화폐 기업들의 파트너십이 공고해지고
투자기관들이 몰려드는 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3대 금융회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올해 투자기관들이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설립했으며,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아슬래니언은 암호화폐 시장을 위축시켰던 규제가
내년에는 암호화폐 산업이 성공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아슬래니언은 블록체인 모범사례로 리플을 지목하며 “리플은 이미 많은 파트너를 가지고 있고
스위프트(SWIFT)와 같은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국제은행간 통신협정으로 1973년 5월 유럽 및 북미의
주요 은행이 연합하여 발족된 비영리조직이다.
코인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