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가, 트럼프 대통령 비트코인 랠리에 기여했다

암호화폐 분야의 저명한 투자자는 최근 비트코인의 랠리에 트럼프 대통령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3754달러로 시작한 비트코인의 가격은 4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며 5월 8,000달러로 다시 급등세를 보였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는 CNBC에 출연해 “트럼프가 암호화폐 채택률 증가와 함께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비트코인 급증을 촉발시킨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국 돈이 이 시장으로 옮겨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비트코인은 왜 4천 달러에서 8천 달러로 올랐을까?

페이스북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때문에? 나는 이번 무역전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분산형 아이덴티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고,

페이스북은 자체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이미 합법적인 가치 저장소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금의 경쟁자로서 이미 경쟁에서 이겼다고 주장했다.

“난 방금 샌프란시스코에 있었어. 암호화폐 영역의 중심지는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다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나는 다섯 개의 다른 벤쳐 캐피탈 펀드에 들어갔다. 그들 각각은 19살에서

23살 사이에 NSA에서 일했거나 12살 때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떤 천재적인 소년들을 고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암호화폐 영역은 에이비가일 존슨(Abigail Johnson)이나 로즈 스티븐스(Ross Stevens) 같은 세대의 가장 똑똑한 아이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 나이 또래의 훌륭한 기업가들도 이 분야에 매력을 느끼며 상당수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분야는 강인한 체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코인프레스

https://www.coinpress.co.kr/2019/05/27/1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