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직원 25% 해고 (스타트업 스테이터스)

암호화폐 가격 하락이 지속되자 이더리움을 위한 모바일 운영체제 Status.IM (스테이터스)가 직원들을 대거 해고했다고 월요일 스테이터스가 내부적으로 발표했다. 스테이터스의 공동 설립자 자라드 호프(Jarrad Hope)는 스타트업 스테이터스가 이더리움 가격이 80% 이상 하락했던 것을 예측하지 못해 현재로서는 스타트업이 지속될 수 있는 규모 이상으로 커졌다고 언급했다. 스테이터스의 COO 나빌 나그드(Nabil Naghdy)는 금요일 암호화폐 뉴스인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25% 정도 감원한 사실을 확인했다. 

2017년 토큰 판매 기간동안 스타트업 스테이터스는 당시 가치로 6400만 달러 가치인 182,000 ETH를 모았다. 스테이터스는 2018년 2분기까지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없었다고 스테이터스 관계자가 언급했다. 
 

따라서 스테이터스는 직원을 25명 즉 총 인원에서 25% 정도 감원했으며 호프에 의하면 프로젝트의 장기적 목표에서 감원된 직원들은 필수적인 인사들이 아니었다고 월요일 입장을 밝혔다.이더리움 모바일 운영체제 스테이터스는 향후 6개월 동안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일반 통화 보유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테이터스는 현 직원들에게 감봉을 진행할 예정이며 감봉을 보상하기 위해 SNT 토큰을 상당량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이터스의 공동 설립자 호프는 감원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며 “현실은 2분기 말까지 또 다시 평가를 해야 한다. 암호화폐 시장 가격이 호전되지 않으면 스테이터스는 더 기울어 질 것이며 이에 앞으로 걸어갈 길을 만들기 위해 현재 남아 있는 일반 통화와 ETH 보유량을 소모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몇 달 간 스테이터스의 우선순위는 백서에 나와있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며 사용가능한 상태로 앱을 만드는 것이라고 호프는 언급했다. 스테이터스의 COO 나그드는 회사 인사 감원은 있었지만 “아직 회사 내에는 대규모의 안정적인 엔지니어 팀들이 있으며 그들은 백서 약속을 이행하고 님버스(Nimbus)라는 이더리움 2.0 실행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http://blockchaintoday.co.kr/news/2018/12/17/1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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