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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G독일 국영 은행, 아프리카 금융 관리 위해 블록체인 테스트 시작
티끌모아파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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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14:03
독일의 국영 은행 KfW와 아프리카 서부 공화국 부르키나 파소의 재무부가
대중 금융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 앱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공식발표했다.
2017년 총자산 기반 독일 국내 제3위 은행으로 등극했던 KfW는 2018년 6월 부르키나 파소 정부와 협약을
맺은바 있다. 수자원 공급 및 지역 내 위생을 도모하기 위해 790만 달러를 융자해준 것이다.
최근 블록체인 관련 발표에 의하면 KfW가 개발한 오픈소스 앱 TruBudget이 향후 6개월 안에
컨설팅 회사인 액센츄어(Accenture)와 베어링포인트(BearingPoint)의 도움으로 부르키나 파소에서
테스트될 예정이다. 앱으로 인해 유저들은 블록체인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모든 계약을 저장 및 승인할 수 있다.
독일 국영 은행은 이번 앱 테스트로 인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과정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자금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확인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독일 국영 은행 KfW에 의하면 은행이 파트너 국가에서 사무실을 개소할 때는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KfW의 이사회 조침 네이젤(Joachim Nagel) 이사는 블록체인이 이 과정을 감독하는 것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은행들은 주로 서류작업 감소,
비용 절약 및 실수를 감소시키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 회사 26곳과 주요 은행 5곳이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블록체인에 기반해 KYC를
실행했으며 실시간 상업 서류 거래를 완성했다. 12월에는 한국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신한은행이
금융 부문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실수를 피하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내부 과정에서 블록체인 실행 계획을 밝혔다.
블록체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