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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비트코인 열풍에 미국서 '제재 우회' 우려

벼랑위의당뇨 0 0

이란, 비트코인 열풍에 미국서 '제재 우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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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의 금융 거래와 원유 수출 등을 제재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에서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는 이란에서 비트코인 열풍이 불면서 이란 국내외에 비상 경보를 울리고 있다고

 이란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란은 다른 국가에 비해 전기값이 싸 가상화폐 채굴에 유리한 편이다.

 이란 정부는 전국에 14만8000개 이상의 채굴기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지매체 이란데일리는 전국에 100개에 달하는 무허가 비트코인 채굴장이 존재한다고도 했다. 

더구나 이란에서 가상화폐 채굴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자금세탁 우려 등을 이유로 가상화폐 거래를 제재하고 있지만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10일 가상화폐 채굴업자들이 수출용 전기 요금을 내고 이란 경제에 기여한다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채굴을 승인할 수 있다고 유화적인 입장을 내놨다.


중국 가상화폐 채굴업자들도 이란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블록체인협회는 같은날 중국 가상화폐 채굴업자들이 자유무역지대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채굴기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당국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 일부 관리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채굴하는데 필요한 막대한 전력 수요가

 이란의 전력 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란에서 불고 있는 가상화폐 열풍이

이란이 자국의 제재를 우회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란은 미국이 달러화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국제 금융시스템에서 자국을 퇴출시키면서 

상거래 등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달러화와 달리 특정 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고, 

국경도 없는 가상화폐는 이란에게 제재를 우회할 매력적인 대체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에게는 제재의 실효성을 저해하는 악재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이란의

 가상화폐 개발 또는 거래에 관여한 외국인 등을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했다.





뉴시스

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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