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급락세를 멈추고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으며, 암호화폐(가상화폐) 전체적으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1일 오전 8시30분) 현재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8% 상승한 69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비트코인은 6500달러선까지 밀렸다 7100달러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더리움은 0.35% 상승한 396달러를, 리플은 0.08% 상승한 51센트를, 비트코인 캐시는 2.40% 하락한 68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중 5개 코인이 상승하고 있으며, 5개 코인은 하락하고 있다. 시총 8위인 스텔라가 9.73% 상승, 가장 큰 상승폭을, 시총 10위인 이오타가 3.22% 하락, 가장 큰 낙 폭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1.24% 상승한 76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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